넷마블 '제2의 나라', 대규모 전투 '킹덤 침공전'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넷마블네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에 '킹덤 침공전'을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킹덤 침공전'은 킹덤(길드)간 전투 콘텐츠로 본인 킹덤과 상대 킹덤을 넘나들며 공수하는 대규모 전투다. 공격과 수비조의 편성, 방어타워 운용 등 전략적인 플레이가 재미요소로, 상대 킹덤 '왕국의 심장'을 먼저 각인하는 쪽이 승리한다.
킹덤 침공전은 매주 화요일 신청을 받고, 매칭을 통해 만난 킹덤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전투를 벌인다. 승리한 킹덤원에게는 보상으로 길더와 옵시디언이 주어지며 침공전에 패배를 하더라도 패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가장 전투를 잘한 이용자에게는 MVP보상이 증정된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황금 수염의 보물을 찾아라' 이벤트를 내일(23일)부터 8월 12일까지 실시한다. '황금 수염의 보물을 찾아라'는 이벤트 보드판에 숨겨진 보물을 미션 수행하며 찾는 이벤트다.
보물은 5종(장비 소환 쿠폰, 이마젠 소환 쿠폰, 코스튬 소환 쿠폰, 강화석 선택상자, 젤리보틀)으로, 이 중 원하는 보물 1종을 택하면 된다. 이벤트 미션을 완료하면 나침반을 받게 되고, 이를 소모해 보드판을 터치하면 각종 보상을 받는다. 이 중 숨겨진 보물을 찾으면 해당 스테이지는 종료되고, 새로운 스테이지가 시작된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