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크 발할라' 신규 확장팩 ‘파리 포위전’ 8월 12일 출시
유비소프트는 자사의 액션 게임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이하 '어크 발할라')의 신규 확장팩 ‘파리 포위전(The Siege of Paris)’을 오는 8월 12일 출시한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신규 확장팩 '파리 포위전'은 프랑스를 배경으로 바이킹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정복 전투로 향하는 주인공 에이보르의 모험을 다루고 있다. 게이머는 프랑스 전역을 가로지르며 새로운 무기, 능력, 장비 및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퀘스트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파리 포위전에서는 ‘잠입 임무’도 다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어쌔신 크리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블랙박스 임무’를 계승한 '잠입 임무'는 게임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목표 대상을 제거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을 직접 판단하고 결정하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확장팩은 Xbox 시리즈 X|S, Xbox One, PS5, PS4, PC 등 모든 게임 플랫폼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울러 시즌 패스 소유자는 해당 확장팩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단품 에디션 구입자들은 별도 구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파리의 포위전'의 정식 사운드트랙의 첫번째 곡 Stephanie Economou의 ‘Hásæti(Seat of Honor)’를 유비소프트 뮤직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비소프트는 '어크 발할라'의 시즌3 ‘시그블롯 시즌’을 맞이해 오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레이븐소프 정착지에서 침략의 계절을 축하하는 전통 바이킹 축제인 ‘시그블롯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이머는 비행, 결투 토너먼트, 주사위 미니게임, 신규 퀘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정착지 장식, 맞춤형 무기, 아이템 등 특별보상과 함께 시그블롯 토큰으로 한손 검 '스크로프눈그'도 구입할 수 있다.
'시그블롯 시즌'은 게임을 보유한 모든 게이머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단 해당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영국에 도착해 그란테브릿지샤이어 또는 레데체스터샤이어 수수께끼 중 하나를 완료하고 정착지를 레벨 2까지 올려야 한다.
이와 함께 유비소프트는 '어크 발할라'의 시즌 후반에 추가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추가 업데이트에서는 프랑스와 아일랜드 강을 따라 다양한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강가 습격 맵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