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돌아온 ‘킹스 바운티 2’, 신규 플레이 영상 선보여
인트라게임즈(배상찬, CEO)는 1C 엔터테인먼트, Koch Media 및 Prime Matter와의 협력하여 오는 8월 24일 발매 예정인 ‘킹스 바운티2’의 패키지 제작 준비를 완료하고, 신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1990년 뉴 월드 컴퓨팅이 출시했던 '킹스바운티'(국내명 ‘왕의 하사품’)는 히어로즈마이트앤매직 등과 함께 유명 턴제 RPG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원작 출시 이후 약 31년 만에 출시되는 정식 넘버링 후속 타이틀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인트라게임즈가 배급을 맡아 공식 자막 한국어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플레이 영상에서는 게임 내 전투, 조작 등의 세부적인 내용과 게이머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분기의 결과와 다양한 세력 등 게임 속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음모, 방해 공작, 강령술이 온 나라에 퍼진 노스트리아의 세계에서 왕권과 왕에 대한 믿음이 공격받는 동안 혼돈에 빠진 땅을 하나로 묶어야하는 아드리안 왕자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인트라게임즈 측은 "몇 년 동안 전설의 귀환을 위해 노력해온 개발팀은, 턴제 RPG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들께 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정말로 흥분된다"는 개발진의 소감을 전했다.
‘킹스 바운티2’는 오는 8월 24일 PS4, Xbox One 및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