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 바운티 2’, 8월 13일 패키지 예약 시작
인트라게임즈(배상찬, CEO)는 ‘킹스 바운티 2’의 PS4 및 닌텐도 스위치 버전 패키지의 예약 판매를 8월 13일부터 시작한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오는 8월 24일에 발매할 예정인 ‘킹스 바운티 2’는 1990년 뉴 월드 컴퓨팅이 출시했던 원작(국내명 ‘왕의 하사품’) 이후 약 31년만에 출시되는 정식 넘버링 후속 타이틀이자, 1C Entertainment가 발매한 '킹스 바운티: 다크 사이드' 이후 7년 만의 후속작이다.
노스트리아의 마법의 대륙을 무대로 하는 '킹스 바운티 2'에서 게이머는 위기에 처한 대륙을 구하기 위한 여정에 오르게 된다. 턴제 전략 시스템과 비선형적 내러티브를 차용해 게임을 진행하는 도중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며, 저마다 출신과 배경이 다른 3종의 주인공이 준비되어 있어서 세계관을 더욱 폭 넓게 경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전작과 비교해 캐릭터 육성 시스템에 더욱 깊이를 더해 캐릭터 별 고유 스토리와 선택지에 따른 다양한 결과를 만나볼 수 있다.
‘킹스 바운티 2’ 한국어 버전 패키지의 예약 기간은 8월 13일부터 23일까지이며, PS4 및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패키지를 예약하는 이들에게는 조기 구입 특전으로 다양한 특별 유닛 스킨과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는 ‘초회 에디션 팩’ 코드가 동봉된 바우처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