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 'NBA 2K22', 더 다양한 콘텐츠 갖춘 마이 팀 모드 공개
2K는 오는 9월 10일 출시 예정인 NBA 비디오 게임 시뮬레이션 시리즈 'NBA 2K22'의 마이 팀(MyTEAM) 모드의 정보를 금일(3일) 공개했다. 마이 팀 모드는 NBA의 전·현직 선수들로 나만의 드림팀을 만들어가는 콘텐츠다.
게임 출시와 함께 시작될 마이 팀 모드 '시즌 1: 콜 투 볼'에서는 스타팅 라인업으로 종합평가 93점의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 자유 계약 선수 카드를 받을 수 있다. 게이머가 레벨 40에 도달하면 핑크 다이아몬드 카멜로 앤서니(Carmelo Anthony)가 주어진다.
새롭게 추가되는 마이 팀 드래프트는 최신 업데이트를 포함한 선수 카드로 전체 라인업을 정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모드다. 새 드래프트를 시작하면 7개의 팩을 받으며, 여기에서 13명의 선수와 코치를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다른 게이머와 경쟁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트리플 스렛 온라인 모드에 추가된 'The 100'은 좋은 수비를 펼쳤을 때 더 많은 보상을 주는 콘텐츠다. 100점을 내주기 전까지 더 많은 경기를 플레이 하면 된다.
또한, 25만 달러(약 2억 9천만 원) 규모의 상금이 걸린 마이 팀 무제한 토너먼트가 올해에도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플레이스테이션4 및 엑스박스 원 같은 기존 콘솔 기기 부문과 플레이스테이션5 및 엑스박스 시리즈 X 같은 차세대 콘솔 기기 부문 양쪽으로 나뉘어 총 50만 달러 규모로 진행된다.
'NBA 2K22'는 오는 9월 10일에 플레이스테이션5와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시리즈 X와 S와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PC 플랫폼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