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 4, ‘인천공항 패션’ 키트 등장한다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는 자사의 인기 시뮬레이션 게임 ‘The SIMS 4(심즈 4)’의 새로운 시즌 ‘SEASON OF SELVES(사색의 계절)’을 발표하고 오는 10월 6일, 뭄바이(Mumbia) ‘패션 스트리트’ 키트와 함께 한국 패션 문화를 반영한 ‘인천공항 패션’ 키트를 출시한다고 금일(23일) 전했다.
이번 시즌에는 두 가지의 새로운 패션 키트인 ‘Fashion Street’과 ‘인천공항 패션’ 키트를 출시해 심들의 스타일을 확장할 수 있으며, 다양한 창의력을 발현시킬 수 있다.
패션 스트리트 키트는 아트 큐레이터인 슈루티 시타라 싱(Shruti Sitara Singh)과 협업해 그녀의 고향에서 영감을 얻은 풍부한 색상, 원단, 그리고 현대적인 컷 등의 패턴을 제공한다. 또한 팔찌, 반짝이는 목걸이, 코걸이, 헤나 문신, 샌들 등을 포함한 새로운 아이템과 액세서리도 포함될 예정이다.
인천공항 패션 키트는 2016 미스코리아에 출전한 조민희(Jazzy Cho)와 협업해 제작된 키트로, 도시 서울의 스타일, 인천 터미널에서 볼 수 있는 패션 런웨이 등을 담고 있으며, 현대적인 실루엣과 깔끔하고 미니멀한 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즈4 의 새로운 시즌은 현재 무료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해당 콘텐츠는 한국시간 10월 6일 새벽2시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