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탱 블리츠’ 올리버 트리 컬래버 진행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이하 '월탱 블리츠')’에 올리버 트리(Oliver Tree)와 캘러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24일) 밝혔다.
독특한 비주얼과 행보로 ‘밈’ 제조기로 불리는 올리버 트리는 프로듀서, 싱어송라이터이자 감독, 전직 스쿠터 챔피언 등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금일부터 10월 4일까지 올리버 트리의 트레이드마크인 독특한 사운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전투 승리시 프리미엄 계정과 미국 4단계 중형전차 M3 Lee 외에도 헤드폰, 선글라스, 업적 달성 아바타와 같은 올리버 트리 테마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획득한 수집품은 전설 아이템으로 결합되어 기념품으로 보관하거나 자유 경험치로 교환할 수 있다. 여기에 게임속에서 올리버 트리가 기네스 세계 기록에 도전한 세계에서 가장 큰 스쿠터의 애니메이션 모델도 볼 수 있다.
나탈리아 퍼쉬츠(Natalia Pershyts) '월탱 블리츠' 퍼블리싱 프로덕트 디렉터(Publishing Product Director, World of Tanks Blitz)는 “'월탱 블리츠'는 올리버 트리처럼 다양한 시도를 좋아한다. 군함을 화성으로 이동시켜 중력을 거스르는 것부터 심해 전투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장르의 경계를 넓히고 게임에 더 많은 재미를 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게임 속에서 올리버 트리의 비트를 듣는 것은 무척이나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