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라인업 합류한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도쿄게임쇼2021에서 소개되다
님블뉴런이 개발한 PC온라인 생존 배틀아레나 ‘이터널 리턴’이 XBOX 게임패스 얼티밋 게임으로 합류한다.
님블뉴런은 '이터널 리턴'이 MS(마이크로소프트)가 서비스하는 XBOX 게임패스 얼티밋(Xbox Game Pass Ultimate) 라인업에 합류하면서, 지난 9월 30일 개막한 도쿄게임쇼 2021 MS XBOX 쇼케이스에서 같이 소개됐다고 금일(1일) 밝혔다.
‘이터널 리턴’은 윈도우(Window) 10/11 및 MS스토어에 합류하게 되며, 토종 국산 PC게임으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대상 윈도우 운영체제 및 MS스토어 마케팅 지원과 XBOX 게임패스 얼티밋 구독자 대상 마케팅 지원을 함께 받게 된다.
MS스토어 입점 일정은 오는 10월 19일이며, 윈도우10/11 및 MS 스토어에서 주요 게임으로 노출될 예정이다. XBOX 게임패스 얼티밋 구독자에게는 게임 시작을 돕기 위해 '이터널 리턴' 게임 캐릭터 등을 획득할 수 있는 8만원 상당의 특전(Perks)도 제공된다.
님블뉴런은 '이터널 리턴'의 XBOX 콘솔 버전과 클라우드 게이밍 버전 개발 계획도 공식화 했다.
님블뉴런 김남석 대표는 “MS와 XBOX 글로벌 마케팅을 발판으로 글로벌에서 사랑 받는 게임이자 새로운 e스포츠 프랜차이즈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PC 버전 외에도 콘솔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 버전 개발을 통해 글로벌 멀티플랫폼 확장 뿐 아니라, XBOX 게임 패스를 통한 클라우드 게이밍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