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에 토르와 오딘 등장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넷마블네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에 북유럽 신(新)을 모티브로 한 스페셜 에피소드 '아스가르드의 신들'을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토르, 오딘 등 북유럽 신들을 모티브로 한 이벤트 던전, 보스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벤트 던전 '증명의 발할라'는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디자인됐으며,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아스가르드의 신들' 종족들로 구성됐다. '증명의 발할라'에서는 북유럽 신화 최고의 신 '오딘'과 '브륀힐데'를 신규 보스로 만나볼 수 있다.
'증명의 발할라'에서 이용자는 고급 탈리스만, 신규 몬스터 카드, 경험치, 아데나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아스가르드의 신들'을 모티브로 한 펜던트, 아티팩트, 탈리스만 등을 추가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게임에 매일 접속하면 '오딘의 보물상자'를 지급한다. 해당 상자에서는 'S~LR 등급 변신체 소환상자', '변신체 강화주문서', '시공의 균열 입장권' 등이 나온다.
또, 이번 업데이트 '아스가르드의 신들' 관련 미션을 수행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게임 광장 '마그나딘'에 버프(능력 향상) 효과가 있는 '천둥의 힘'을 11월 10일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