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톡시, 최대주주 변경하고 게임산업본부 신설
아이톡시(대표 전봉규, 이호형)는 최대주주가 플러그박스로 변경됐다고 금일(18일)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플러그박스가 아이톡시의 제 3자 유상증자배정을 통해 총 보유 지분이 36.38%로 최대 주주가 됐으며, 아이톡시는 플러그박스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최대 주주가 된 플러그박스는 투엠비게임, 블루솜 등 5개의 VR, PC, 모바일 게임 개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 회사이다.
아이톡시는 사업, 마케팅, 운영 전문가로 구성된 게임사업본부를 신설하고, 플러그박스의 다른 개발 자회사들이 직접 서비스 중인 게임들을 아이톡시를 통해 퍼블리싱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현재 아이톡시는 '소울시커:6번째 기사단', '아이러브 베네치아', '피플 앤 더 시티'의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다른 관계사들이 개발 중인 게임들의 서비스도 담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