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의 ‘엘리온’, 북미와 유럽 서비스 시작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에서 개발한 PC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엘리온'의 북미, 유럽 및 오세아니아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엘리온'은 '테라'로 유명한 크래프톤의 블루홀 스튜디오가 개발한 PC MMORPG로, 한국에서는 지난해 12월에 출시돼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마법과 기술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양대 진영의 전투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선택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재미를 담았다.
'엘리온' 북미, 유럽 서비스는 영어 및 독일어, 프랑스어 그리고 스페인어 등 총 4개 언어를 지원한다. 또한 이번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영상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보상도 받을 수 있는 콘텐츠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한편, 오픈 기념 트위치 드롭스 방송 진행 등 다양한 형태로 게이머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