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유물 시스템 추가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대표 김재영)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신규 성장 콘텐츠 ‘유물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유물 시스템’은 ‘골드’와 ‘황금 유물 동전’을 활용해 수집 전용 신규 아이템인 ‘유물’ 및 ‘장비’, ‘채집물’, ‘제작재료’ 등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들은 ‘유물’을 직접 획득하거나 ‘유물 가루’를 통해 ‘유물 상자’를 제작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경험치 향상에 영향을 주는 아이템인 ‘미미르의 샘물’ 획득 방식을 개편했다. 기존에 유료 캐시로 판매하던 상품을 ‘골드’로 얻을 수 있도록 변경해 이용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대전 시스템을 즐기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일대일 대전 시스템도 전격 개선했다. 일대일 대전 중에는 게임을 종료할 수 없도록 변경했으며, 일대일 대전 진행 시 발생했던 경험치 복구 비용을 줄여 이용자들이 부담없이 대전 시스템을 즐길 수 있도록 수정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시스템 업데이트와 함께 가을 및 핼러윈(할로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17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다양한 게임 보상을 제공하고, ‘필드 몬스터’를 처치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가을 단풍잎’을 증정한다.
아울러, ‘핼러윈 호박 처치 이벤트’를 통해 이벤트 기간 동안 ‘미드가르드’ ‘마나하임’ 앞에 추가되는 특별 ‘호박 무덤 연회장’에서 대륙 침략자인 ‘핼러윈 밤의 배회자’를 처치한 이용자들에게 기여도에 따라 다양한 게임 보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