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블레스 언리쉬드 PC', 정규 PVP 등 콘텐츠 업데이트 진행
㈜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자사가 개발, 서비스 중인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블레스 언리쉬드(Bless Unleashed) PC'가 게임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정규 PVP(이용자간 대결) '떠오르는 여명' 시즌이 시작됐다. 전장과 투기장의 주간 도전 및 시즌 도전 미션을 달성하면 '진홍의 오버로드 코스튬', '고대 거병 무기 코스튬'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PVP통계를 기반으로 자신의 랭킹을 확인 후 각종 보상과 칭호를 받게 되고 전장 랭킹에 따라 전장 등급이 부여된다. 여기에 전장 및 투기장을 통해 획득한 승전화폐로 ‘센’과 ‘엘그라디스’ 상인에게 S급, S+급 PVP 장비를 구매할 수 있도록 추후 개편될 예정이다.
또 네오위즈는 '하피 여왕의 둥지', '고대인의 석실', '불의 제사장' 등 레벨 40의 타임 던전 6종도 차례대로 선보인다.
해당 던전에서는 신규 S+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특히, '업화의 처형장'은 게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던전으로 불꽃을 내뿜는 거대한 드래곤 엘퍼크라그가 서식하는 지역이다.
이와 함께 기존 투기장을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투기장 모드도 업데이트됐다.
해당 모드에서는 이용자가 보유한 장비와 블레스 및 스킬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같은 레벨 및 기본 공격력과 방어력으로 설정된다. 또, 캐릭터의 부담 없이 이용자들 간 1:1 결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창고 내 ‘재료 창고' 탭이 새롭게 추가되어 재료들을 분류하여 저장할 수 있으며, 신규 코스튬 2종과 탈 것 2종 유료 상품이 출시됐다.
한편, 이번 게임 내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1월 4일까지 사냥 경험치 및 스킬 경험치 포인트 50% 증가, GM특별 선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이용자들은 별도 고지 시까지 클래스 레벨 퀘스트 클리어 지원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