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버드, VR로 회생할 수 있을까..스토브VR에 정식 론칭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대표 한영운)의 VR게임 플랫폼 '스토브VR'이 신규 VR게임 '앵그리버드VR: 돼지들의 섬'을 오늘(11월 1일) 정식 론칭했다.
'앵그리버드VR: 돼지들의 섬'은 다운로드 수 5억회를 돌파한 세계적인 인기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를 VR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이용자에게 '앵그리버드'의 세계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용자들은 앵그리버드의 대표 캐릭터인 '레드'를 비롯해 '척', '봄', '블루'와 함께 100개가 넘는 스테이지를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스토브VR은 이번 정식 론칭을 기념해 스토브VR 가맹 점주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푸짐한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한영운 대표는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앵그리버드' IP(지식 재산)의 VR게임을 스토브VR을 통해 정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토브VR은 '아케이드 게임장', '테마파크' 등 다양한 오프라인 엔터테인먼트 공간에서 80종류가 VR게임을 서비스 하는 스마일게이트의 VR게임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