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넷마블, 메타버스 확대하고 블록체인 도입 계획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10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현재 메타버스는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설립하면서 그 첫 번째로 메타 아이돌이 진행되고 있으며, 신규 IP(지식 재산)의 개발, 게임과의 연결, VFX(시각 특수 효과) 스튜디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블록체인과 NFT를 게임과 연계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현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 부부분에 대해서는 내년 초 다양한 라인업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 시기에 구체적으로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과 버츄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등 게임과 연계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단일 모션캡처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VFX 연구소를 2022년 설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