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의 신작,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 1월 20일 정식 출시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협동 전술 FPS 신작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Tom Clancy’s Rainbow Six Extraction)을 2022년 1월 20일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유비소프트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식스 스웨덴 메이저’ 현장에서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의 공식 출시일과 콘텐츠 로드맵을 공개했다.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스튜디오 주도로 개발중인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은 새로운 방식의 PvE 협동전을 통해 몰입감 높은 게임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정체불명의 외계 바이러스 감염 사태가 발생한 봉쇄 지역에서 ‘아키언’이라 불리는 불가사의한 외계 생명체의 위협에 대처하며 다양한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 최초로 총 18명의 오퍼레이터를 직접 육성하고 다양한 방면으로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도 레벨업을 하며 새로운 격리 구역, 오퍼레이터, 치장 아이템, 특수 기술, 새로운 스토리 등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은 출시 후 대부분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며, 다양한 엔드 콘텐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총 9개 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주간 챌린지 모드인 ‘대혼란 프로토콜’, 테마형 콘텐츠로 구성된 기간 한정 이벤트인 ‘위기 이벤트’를 통해 특수 임무를 수행하고 특별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주 게임 설정이 변경되는 특수 도전 과제인 ‘임무’를 통해 HUD 불가, 제한된 탄약, 아군사격 적용 등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색다른 방식의 임무도 수행할 수 있다.
유비소프트는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의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현재 사전 예약이 진행중으로 사전 예약자들에게는 게임 내 스킨인 ‘궤도 붕괴 번들’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친구들과 협동 전술 FPS의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버디패스 토큰’을 제공, 최대 14일까지 친구를 초대해 같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여 서로 다른 플랫폼을 사용하는 플레이어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저장해 놓은 캠페인도 다른 게임 플랫폼에서 그대로 이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