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컨퍼런스, PD가 직접 한국형 소울라이크 'P의 거짓'을 밝힌다
㈜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가 '지스타 2021'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컨퍼런스(G-CON X IGC)'에 참여해 신작 'P의 거짓(Lies of P)'에 대해 발표한다.
'P의 거짓'은 지난 11월 9일에 공개한 인게임 영상이 조회수 100만 회를 넘기며 주목받고 있는 네오위즈의 신작 소울라이크 게임. 이 발표에는 최지원 네오위즈 라운드8 LOP 개발실 PD가 연사로 참여하며,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P의 거짓'을 주목시키는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최지원 PD는 모두가 다 아는 이야기 '피노키오'를 성인 잔혹 동화로 재탄생시키게 된 배경, 주요 캐릭터와 게임의 컨셉 등을 소개할 계획이며, 대중들에게 'P의 거짓'을 주목시킬 수 있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 다른 게임들과 차별되는 'P의 거짓'만의 매력과 개성들을 담은 자료와 영상도 함께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의 한 관계자는 "최지원 PD는 ‘로스트아크’, ‘다크블러드 온라인’, ‘애스커 온라인’ 등 다양한 게임의 기획 및 전투 총괄을 맡은 바 있으며, 'P의 거짓'은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RPG로 콘솔 및 PC버전으로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P의 거짓'은 거짓말이 게임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로, 고전 피노키오를 새롭게 재해석했으며 시스템과 팔 부위를 개조해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는 등 주목받고 있는 게임이다. 네오위즈 측은 'P의 거짓'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전투 경험을 지원한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