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1] 글로벌 대세 게임된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지스타에서도 존재감 과시
지난 11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 크래프톤의 야심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가 금일(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2021 행사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가 무려 165개국에서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하고, 누적 다운로드 수도 출시 이틀만에 1000만 명, 4일 만에 20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지스타에서 글로벌 대세 게임의 위상을 과시하겠다는 전략이다.
출시 전만 하더라도 전작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의 카니발리제이션(자기 잠식 현상)이 걱정된다는 우려가 많았으나, 크래프톤이 직접 개발한 수준 높은 그래픽과 원작과 더 가까워진 사실적인 배틀로얄 플레이를 앞세워 전 세계 이용자들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지스타에 B2C 부스로 참가한 크래프톤은 부스 전체를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로 꾸몄으며, 게임 체험존과 여러 셀럽과 크리에이터가 참가한 ‘뉴배 챌린지 매치’ 및 라이브 토크 등 직접 이벤트 매치를 준비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오는 19일 개막해 12월 19일까지 진행되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강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2021’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랜선 응원전도 진행하는 등 ‘배틀그라운드’ IP 게임들의 글로벌 위상을 과시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크래프토은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뿐만 아니라 온라인 방송을 통해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중계해 부산 벡스코의 뜨거운 열기를 전 세계에 전달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의 김창한 대표는 “크래프톤은 지스타 2021에서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선보이고 팬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지스타 2021 참가를 통해 한국 게임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국내 선도 게임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중심으로 크래프톤만의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와 기술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집자: 안지현 (jh@gamedong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