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배틀로얄 게임 '슈퍼피플', CBT 앞서 테크니컬 테스트 돌입
원더피플(대표 류제일)은 자사에서 개발 중인 슈팅 게임 '슈퍼피플(Super People)'의 테크니컬 테스트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금일(23일) 밝혔다.
네오플의 창립자이자 '던전앤파이터'의 아버지 허민 대표가 설립한 원더피플에서 개발 중인 '슈퍼피플'은 PC 기반 배틀로얄 슈팅 게임이다.
'슈퍼피플'의 CBT(글로벌 비공개 테스트) 날짜를 오는 12월 7일로 확정한 원더피플은 CBT 시작 전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 및 호환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테크니컬 테스트는 금주 수요일까지 글로벌 CBT 신청자들 중 선정된 인원 및 '슈퍼피플' 앰버서더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는 원더피플 자체 플랫폼인 GeeGee 페이지에 26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원더피플은 테크니컬 테스트 발표와 함께 CBT를 준비하고 있는 개발진들의 이야기를 담은 ‘개발진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원더피플의 수장인 허민 대표가 '슈퍼피플'의 총괄 PD로서 박성곤 디렉터 등 주요 개발진들과 직접 등장해 전략적인 플레이와 캐릭터 성장 등 '슈퍼피플'의 핵심 게임 요소에 대해 직접 설명한다. 또한, 알파 테스트를 통해 얻은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층 개선된 게임성을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슈퍼피플'은 다양한 특성과 특화 스킬을 가진 12종의 슈퍼솔저 중 한 명을 플레이해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슈퍼솔저를 성장시켜 얻을 수 있는 궁극기와 재료 아이템을 조합해 총기와 장비는 물론 상위 등급으로 제작하는 시스템을 채택해 기존 배틀로얄 게임과는 다른 새로운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더피플 박성곤 디렉터는 "알파 테스트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향상된 '슈퍼피플'의 게임성을 CBT에서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테크니컬 테스트를 먼저 진행하게 됐다."라면서, "이번 테크니컬 테스트를 포함해 유저분들이 CBT를 제대로 즐기실 수 있도록 원더피플의 모든 개발자들이 노력하고 있으니 CBT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