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사랑스러운 파괴자 ‘레티’ 신규 영웅 추가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 스무 번째 신규 영웅 ‘레티’를 업데이트했다고 금일(2일) 전했다.
신규 캐릭터 ‘레티’는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닌 것과 달리 영악한 본성을 감추고 있는 캐릭터로, 해군 생도 출신 용병이라는 컨셉의 거대한 헤비캐넌을 활용해 묵직한 포격을 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연쇄 폭발을 일으키는 ‘트루퍼: 스톰 스마이트’, 화염을 장전해 전방을 강타하는 ‘뷰티풀 블레이즈’ 같은 스킬을 구사하며, 포격 직후 폭발의 반동을 이용해 위험한 순간을 회피하면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월 6일까지 ‘레벨업 발사!’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신규 캐릭터를 생성하거나 30레벨 이하 캐릭터로 접속하면 특정 레벨마다 열 수 있는 보상 상자가 단계별로 주어지며, ‘레티’로 진행 시 추가로 보너스 아이템을 받게 된다.
겨울 맞이 이벤트 ‘뜨끈뜨끈 겨울 골든타임’도 내년 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결사대 전투나 레이드 전투 완수 등 미션을 완료하고 ‘골든타임 쿠폰’을 모으면 ‘계승석 파편 조각 선택 상자’, ‘자르딘 강철 선택 상자’ 같은 유용한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한 ‘골든타임 쿠폰’으로 교환한 아이템을 개봉할 때마다 주어지는 보너스 코인을 모을 경우 ‘최대 +15 강화 교환 쿠폰 상자’, ‘클론 아바타 제작 박스’ 같은 아이템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