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게임 개발 스타트업 '럭크몬', 설립 3개월 만에 약 7.5억 투자 유치
최근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NFT(Non Fungible Tokens, 대체 불가능한 토큰), 블록체인 게임 분야에 도전하는 스타트업 럭크몬(대표 손장호)이 약 7.5억 규모의 프리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GSO 겸 타파스 미디어 창업자인 김창원 대표와 AAX 대표인 토르 찬 (Thor Chan), 프라이머 사제 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럭크몬”은 앱애니 코리아 이사, 코차바 대표, 베스파 미국 법인 슈퍼콜로니 대표 등을 역임했던 손장호 대표가 지난 9월 창업한 회사로, 세계적인 수준의 게임회사 GSN, Zynga, Mobilityware 출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현재 “럭크몬”은 NFT 및 메타버스 게임 개발 및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향후 NFT 를 융합한 게임, 블록체인 게임 등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안정적 수익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개발중인 게임 ‘유니드래곤’는 22년 6월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팜메이트(가제)’ 메타버스 NFT게임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럭크몬” 손장호 대표는 “게임의 핵심은 재미다. 아무리 NFT 게임들이 초반에 성공한다고 해도 재미가 없으면 점점 인기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우리만의 색깔로 NFT와 재미를 더한 게임을 출시해서 사용자들과 NFT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