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돌이 '소닉' 레고로 등장
레고그룹(LEGO Group)이 비디오 게임을 테마로 한 '레고 아이디어 소닉 그린 힐 존'을 2022년 1월 1일 출시한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991년 출시된 후 지난 30년 동안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사랑받아온 게임 '소닉 더 헤지혹'의 기념비적인 첫 번째 스테이지 '그린 힐 존'을 레고 브릭으로 구현했다. 완성품 크기는 가로 36cm, 세로 6cm, 높이 17cm다.
제품은 총 1,125개 부품으로 구성됐으며, 소닉의 상징인 360도 회전 트랙은 물론 투명 막대로 링을 공중에 띄우고 스프링에 장착된 레버를 활용해 소닉이 뛰어오르는 모습을 재현할 수 있다.
외에도 아이템 모니터와 16비트 화면을 표현한 격자무늬, 카오스 에메랄드까지 실제 게임 속 그래픽도 충실하게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