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신작, '포커 타워 디펜스' 글로벌 출시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가 자체 개발 신작 '포커 타워 디펜스(영문명: Poker Tower Defense)'를 오늘(1월 11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을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

'포커 타워 디펜스'는 실시간 PvP(이용자 간 대결)를 지원하는 '타워 디펜스' 장르의 게임으로, 이용자들은 마법의 다이아몬드 왕국에서 '카드 마스터'로서 보석을 노리고 침략하는 적들을 격퇴해야 한다.

게임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덱을 구성하고 카드를 소환해 매 라운드마다 몰려오는 적들을 방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다채로운 스킬을 지닌 영웅과 카드를 획득한 후 성장시켜 전장에 배치하고 상황에 알맞은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문양이나 숫자가 일치하는 패를 손에 넣으면 '합성'을 통해 공격력을 상승시킬 수 있으며 '원 페어', '투 페어' 등 포커 규칙도 접목해 재미를 더했다.

게임 콘텐츠는 크게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싱글 콘텐츠와 상대방과 함께하는 멀티 콘텐츠로 나뉘어져 있다.

먼저 싱글 콘텐츠는 탑을 오르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적을 처치하는 '왕의 퀘스트'와 하루 동안 6개의 리그에서 모든 유저들이 동일한 덱으로 경쟁하는 '최후의 영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멀티 콘텐츠는 상대방과 함께하는 멀티 콘텐츠는 '협동전'과 '경쟁전'으로 구분된다. 협동전은 상대 유저와 공동으로 적을 막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함께 오래 버텨내기 위한 전략적인 협력이 중요하다. 경쟁전은 두 명의 유저가 같은 경기장에서 적들을 상대하며 상대방보다 오래 생존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컴투스홀딩스의 한 관계자는 "이번 자체 개발 신작 '포커 타워 디펜스'는 타워 디펜스 방식에 포커 규칙과 전략, 수집, 성장, 협동, 경쟁 등의 요소를 결합했다.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으로 전세계 이용자 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