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세종함' 등 범아시아 순양함 공개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의 0.11.0 업데이트를 통해 범아시아 순양함 6척의 사전 운용을 시작한다고 금일(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베일을 벗은 범아시아 순양함은 5단계부터 10단계까지 총 6척이다.

먼저 한국 순양함 '세종함'이 9단계 군함으로 첫 선을 보인다. 이밖에 5단계 'Chungking', 8단계 'Harbin', 10단계 'Jinan' 등 3척의 중국 군함과 말레이지아의 6단계 'Rahmat', 태국의 7단계 'Chumphon'이 포함됐다.

신규 계통도의 군함은 생존력이 우수한 편은 아니지만 연사력이 높은 소구경 함포와 강력한 심해 어뢰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범아시아 순양함의 사전 운용을 기념하여 매주 4개씩 총 32개의 임무가 제공되며 임무 완료 시 신규 임시 자원인 범아시아 토큰을 획득해 'Rahmat', 'Harbin', 범아시아 순양함용 영구 위장이 포함된 연속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두번째와 네번째 전투 임무 그룹을 완료하면 각각 'Chungking'과 'Chumphon'을 획득할 수 있고 모든 연속 패키지를 획득한 후 금화로 'Jinan'을 구매할 수 있으며 '세종함'은 금화로 구매할 수 있는 무작위 패키지로 획득 가능하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 첫 공개된 한국 순양함 세종함
월드 오브 워쉽에서 첫 공개된 한국 순양함 세종함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