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삼국블레이드'에 촉나라 두뇌 '법정' 추가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액션 게임 '삼국블레이드'에 신규 장수 '법정'을 추가하고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금광쟁탈전 콘텐츠의 베타 시즌을 종료한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삼국지에서 '법정'은 유비 입촉 후 그의 휘하로 들어가 여러 계책을 세우며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유비가 한중왕에 오르고 1년 뒤, 220년 법정이 45세라는 젊은 나이로 죽게 되자, 유비는 심히 슬퍼하며 법정에게 익후(翼侯)라는 시호를 내리기도 했다.
신규 장수 '법정'은 모래를 테마로 한 강력한 스킬을 사용한다. '유사환류' 스킬 사용시 전방에 소환된 거대한 유사(流砂)가 적을 지속적으로 빨아들이고 무적을 무시하여 적을 스킬 대기 시간을 감소시킨다.
'사박 주령구' 스킬 사용 시 모래를 뭉쳐 큰 주사위 모양을 이룬 후, 주사위를 전방에 충돌시켜 피해를 주고, 결정된 주사위 숫자에 따라 아군과 적에게 다양한 효과를 적용시킨다.
또한 법정과 패왕 유비를 함께 사용시 '전장의 군신' 팀 버프 효과가 적용되어 물리 피해가 20% 감소하고, 제갈량, 봉황방통과 함께 사용할 경우 '촉의 전략가들' 팀 버프 효과가 적용되어 마법 피해가 20% 감소하고 치명타 확률이 15% 증가한다.
이와 함께 액션스퀘어는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금광쟁탈전'의 베타 시즌을 종료하며 점령한 금광에 방어 측이 금지장수를 설정할 수 있는 금지 장수 시스템을 추가한다. 또, 본성 군주 스킬 내에 금광쟁탈전 전용 스킬을 추가하고 동일 지역 내 연맹원들이 점령한 금광 수와 연맹 버프 정보를 표기하는 등 유저가 더욱 원활하게 금광쟁탈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 외에도 연맹전의 모의전 횟수를 증가시키고 연맹의 병참 스킬을 추가하는 등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