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W', 업데이트 효과에 깜짝.. 서버 2배로 늘렸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자사의 멀티 플랫폼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리니지W'의 서버를 출시일 대비 2배로 확장했다. 또 신규 월드(서버) '하딘'을 오늘(25일, 금) 오후 6시에 오픈한다.
엔씨(NC)는 지난 2월 23일에 '리니지W'의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신규 월드를 추가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리니지W'에는 지난 11월 글로벌 동시 출시 후 약 4개월 만에 서버 규모가 2배로 증가했다. 하딘 월드 내 12개 서버를 포함, 총 216개 서버가 돌아가게 된다.
이와 함께 엔씨(NC)는 신규 월드 이용자들에게 전용 푸시 보상을 통해 성장의 물약, 용기의 물약, 아데나, 몽환의 섬 시간 충전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엔씨(NC) 한 관계자는 "18개 월드 내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25일 밤 10시 ‘스페셜 푸시 보상’을 통해 100만 아데나와 성장의 물약 등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