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우크라이나에 이어 동해안 산불 피해 구호에도 1억 원 기부

펄어비스가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긴급 의료 지원금 1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경상북도 울진과 강원도 강릉 등 동해안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 진압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경북소방본부 및 강원소방본부에 전달되어, 화재 진압과 잔불 처리에 필요한 방진 마스크, 안구 보호용 고글 등 소방용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산불 진압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소방관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하루 빨리 산불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이번 기부 이전에도 지역 사회와 재난 발생 지역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매년 국경없는의사회에 의료 지원금 1억 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2020년 산불 피해를 받은 호주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터키에 각각 1억 원 기부, 코로나19 피해 극복 성금 5억 원,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 원 등을 기부했다.

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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