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글로벌 NFT 시장 정조준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플레이위드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게임 '씰 M'에 NFT(Non Fungible Token / 대체 불가능 토큰)을 접목해 글로벌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건다고 금일(14일) 밝혔다.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상반기 출시될 예정인 '씰 M'은 인기 온라인게임 '씰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원작의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플레이위드는 대만에서 인기있는 원작 씰 온라인의 대표 캐릭터 및 NFT를 더해 대만 출시 이 후 국가별 맞춤 콘텐츠와 마케팅 등을 통해 글로벌 출시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씰 M'은 사내 테스트를 통해 콘텐츠와 안정성을 검증 받았으며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와 함께 씰 온라인의 또 다른 IP 신작인 '씰 유니버스'의 내용도 공개됐다. '씰 유니버스'는 캐주얼 게임으로 기존의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와는 다른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위드 측은 '씰 M'의 대만 출시가 완료되는 대로 '씰 유니버스'의 NFT 접목 등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연계되는 NFT 관련 사업에 주력하고, 향후 출시하는 라인업도 이를 바탕으로 하는 기술을 활용하여 블록체인 생태계와 더불어 P2E와 차별화된 새로운 화두를 제시할 방침이다.
플레이위드의 관계자는 "NFT를 접목한 씰 M의 최초 발표로 플레이위드는 블록체인 생태계에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보다 자세한 로드맵은 파트너사와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 미디어 간담회 등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