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츠펠’, 신규 모드 ‘파괴전’ 업데이트
넥슨(대표 이정헌)은 금일(17일) 코그(대표 이종원)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액션 배틀게임 ‘커츠펠(KurtzPel)’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모드와 카르마를 공개했다.
‘에딜우드’를 배경으로 하는 ‘파괴전’ 모드는 최대 8인이 4:4로 즐기는 다인전 방식으로, 매 정시마다 30분 동안 참여 가능하다. 숲속 깊은 곳에서 상대방과 대결을 펼치고 출몰하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재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스킬을 강화해 상대 팀 본진의 타워를 먼저 파괴하면 승리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신규 카르마(무기)인 ‘소울 오브 메이거스’와 카르마 마스터인 NPC ‘아델 드 플로헤타’를 공개했다. ‘소울 오브 메이거스’는 슬레이어 타입으로 오브를 이용한 강력한 원거리 공격이 특징이다. 상대에게 순간적으로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공중에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넥슨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3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파괴전’ 모드로 플레이하고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면 ‘환영 발생 장치의 유실물’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2종의 액세서리(환영 발생 장치 머리띠, 안대)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소울 오브 메이거스’로 플레이하면 ’AP +30%’, ‘GP +30%’의 부스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30일 기간제로 ▲60분 누적 접속 시 ‘소울 오브 메이거스 액세서리 풀세트 큐브’ 지급(큐브 개봉 시 깃장식, 벨트, 머리핀, 귀걸이 4종 획득 가능) ▲PvP, PvE 모드 진행 시 재료 아이템 ‘소울 오브 메이거스의 수정’ 지급(의상 코스튬인 상의, 하의, 내의, 장갑, 신발 5종 중 1종 제작 가능) ▲‘소울 오브 메이거스’ 카르마로 PVP 30회 플레이 시, 무기 코스튬 ‘소울 오브 메이거스의 오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어비스’ 던전을 10층까지 확장했다. ‘어비스’의 특정 층을 플레이하면 다양한 던전용 아이템 제작이 가능한 ‘어비스 코인’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