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러시아와 벨라루스 사업 철수 결정

워게이밍이 러시아와 벨라루스 지역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워게이밍은 지난 몇 주 동안 전세계 사업 운영에 대한 전략적 검토를 수행한 결과 러시아와 벨라루스에서의 모든 사업을 소유하거나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양국을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3월 31일부로 워게이밍은 러시아와 벨라루스에서의 라이브 게임 사업을 워게이밍과 제휴하지 않는 레스타 스튜디오의 현지 관리로 이전했으며, 모든 법률을 완전히 준수하고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안전과 지원을 보장하면서 운영 전환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벨라루스 민스크에 있는 스튜디오 폐쇄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에 영향을 받는 직원들에게 최대한의 퇴직금과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게이밍은 이번 결정에 따라 상당한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비즈니스의 미래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으며 플레이어들에게 양질의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