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더스트 웹소설 '브라운더스트 아카데미아', 기다리면 무료 서비스로 전환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사의 '브라운더스트' IP(지식 재산)를 활용한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브라운더스트 아카데미아'가 '기다리면 무료' 서비스로 전환했다고 21일 밝혔다.
'브라운더스트 아카데미아'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회 연재 중인 판타지 장르의 장편 웹소설로 지난해 11월부터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웹소설 작가 '신도비'가 집필하고 브라운더스트 일러스트레이터 '색종이'가 참여했다.
이번에 전환된 '기다리면 무료' 서비스는 이용자가 작품을 구독한 뒤 시간이 지나면 한 회차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21일부터 전환될 예정이다.
네오위즈의 한 관계자는 "'브라운더스트'는 지난 2019년부터 게임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자체 웹사이트 '스토리'를 통해 게임 내 방대한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활용한 웹툰 '검과 날개', 웹소설 '아일렉시온의 아이들'을 공개하며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서비스 전환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오는 5월 2일까지 '브라운더스트' 게임 이용자 전원에게 고급계약서, 골드 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또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소설을 5회 이상 읽으면 추첨을 통해 게임 아이템 전설계약서와 5성 용병 선택권, 카카오페이지 캐시 뽑기권을 5천 명에게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 3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