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오리진3’, 신규 PvP ‘차원의 격투장’ 2주간 100만 돌파
‘뮤오리진3’의 신규 PvP(이용자가 간 대전) 콘텐츠 ‘차원의 격투장’이 론칭 후 2주간 100만 회 이상의 전투가 펼쳐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웹젠은 지난 7일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뮤오리진3’에 신규 PvP 콘텐츠인 '차원의 격투장'을 추가했다. ‘차원의 격투장’은 이용자 간 3대 3 대결 콘텐츠다.
이용자는 5환생 1레벨 달성 이후 ‘차원의 격투장’을 즐길 수 있다. 입장 전 3인 파티를 구성하거나 개인으로 매칭 시스템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한 경기는 5분간 진행되며, 5분 내 한 팀이 모두 사망하면 끝난다. ‘차원의 격투장’은 전장마다 고유한 콘셉트가 존재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웹젠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7일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차원의 격투장’은 2주간 100만 회 이상의 전투가 펼쳐지며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차원의 격투장’은 시즌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차원의 격투장’에 참여한 이용자는 한 시즌이 끝나면 랭킹과 달성한 티어에 따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웹젠 관계자는 “'뮤 온라인 출시 이후 20년간 쌓아온 PvP 콘텐츠 노하우를 통해 회원들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웹젠은 ‘뮤오리진3’ 외에도 '뮤 아크엔젤' 시리즈의 월드 보스 지역, 'R2'의 대규모 공성전과 스팟전을 그대로 담아낸 ‘R2M’ 등을 통해서도 PvP 콘텐츠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