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을 집대성 한 게임

게임소개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일본의 소년만화인 드래곤볼이 또 다른 게임으로 등장했습니다. 이름하여 드래곤볼 Z 인피니트 월드. 역대 드래곤볼에 등장한 대부분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캐릭터 볼륨만 놓고 본다면 시리즈 최강을 자랑하는 작품입니다.

게임 자체는 기존에 등장했던 드래곤볼 Z 3에 진무도회를 녹여넣은 느낌의 게임입니다. 연출이 애니메이션에 버금가게 화려했던 Z 3의 연출을 새로운 캐릭터들에게 적용해서 보는 맛도 훌륭하죠. 이벤트 영상도 갯수는 부족하지만 재현률은 매우 뛰어납니다. 원작의 수련 코스를 미니게임 형식으로 녹여놔서 원작의 분위기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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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뛰어난 재현률을 자랑하는 작품이지만 아쉬운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손오공과 베지터의 트레이드 마크 격 기술인 순간이동 에네르기파(가메하메파)와 파이널플래쉬가 삭제됐습니다 --;;(GT베지터가 시리즈 최초로 등장하는데, GT베지터는 파이널플래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원작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얼마나 잘 표현하느냐가 관건인 캐릭터 게임으로서는 상당한 수준에 이른 작품이죠. 드래곤볼의 팬이라면 누구나 만족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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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전액션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면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대전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캐릭터 사이의 밸런스는 아쉽습니다. 캐릭터 간의 성능 차이는 원작을 재현하려면 어쩔 수 없는 요소니까 넘어가더라도, 신 캐릭터와 구 캐릭터간의 적용 시스템 차이에서 오는 밸런스 붕괴는 이해하기 어렵군요.

구 캐릭터는 궁극기를 발동하려면 발동 이후에 타이밍에 맞춰 버튼을 입력하는 시스템을 차용하고 있습니다만, 신 캐릭터는 그런 것 없이 궁극기를 발동하면 바로 기술이 사용됩니다. 캐릭터마다 시스템 차이를 줘서 밸런스가 무너지는 대전 게임은 처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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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음악이 Z1 시절부터 변함이 거의 없으며, 스토리가 매우 빈약한 것도 단점입니다. 싱글 모드보다는 캐릭터간의 대전을 중심으로 즐기는 것이 중요한 게임이네요.

게임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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