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게임즈, ‘신의 탑M’ 서비스 초반 인기몰이
엔젤게임즈가 지난 20일 선보인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이하 신의 탑M)’이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등극하는 등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신의 탑M’은 전 세계 45억 뷰의 인기 웹툰 ‘신의 탑’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공유하는 게임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온 게임이다.
게이머들은 ‘신의 탑’ 이야기의 주인공인 ‘스물다섯번째 밤’이 되어 원작의 스토리를 직접 모험하고,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획득해 성장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지난 지스타 2021에서 최초 체험 버전을 공개한 이후 많은 게이머의 관심이 모였다. 게임의 사전 예약에는 일주일 만에 참가자 100만 명이 몰렸을 정도다.
게임은 정식 출시 이후 6시간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으며, 23일에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등극했다. 엔젤게임즈 특유의 2D 그래픽과 3D 배경 그래픽의 조화와 수준 높은 액션 연출, 정교한 원작 구현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박지훈 엔젤게임즈 대표는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용자분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새겨들으며 위대한 여정을 이용자분들과 오랜 시간 함께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엔젤게임즈는 금일(25일) 임시 점검을 통해 일부 스테이지와 시련의 탑에 등장하는 보스급 몬스터 공격력을 하향하고, 랭커전쟁 AI도 난이도를 낮춰 이용자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 밥솥 훈련의 시간 방치 골드 보상 상향 등 재화의 수급과 소비를 조정하고, 다양한 스킬 밸런스 작업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더 나은 게임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