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과 임용한 박사가 위메이드 신작 '미르M' 세계관 논하다
위메이드엠이 개발하고 위메이드가 서비스 준비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캐릭터, 세계관 등 새로운 정보를 공개하면서 이용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미르M'은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가미해 완성한 ‘미르’ IP(지식 재산) 신작이다. ‘미르의전설2’는 2000년대 초 글로벌 동시접속자 80만을 기록하며 원조 게임 한류를 일으켰던 게임이다. 특히, '전기('미르의전설2' 중국 서비스명)류' 게임이라는 게임 장르를 형성할 정도로 많은 게임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미르 IP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핵심 요인은 탄탄한 세계관과 스토리에 있다. 흡입력 높고 탄탄한 스토리라인은 '미르M'에 대한 기대치를 나날이 높이는 핵심 요소다.
이에 따라 위메이드는 이용자들이 스토리를 즐기며 게임을 더욱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방송인 '허준'과 역사학자 '임용한' 박사가 등장해 게임 속 역사를 설명해주는 '사피엔스 스튜디오' 세계관 총정리 영상을 마련했다. 영상을 통해서는 ‘미르’ IP의 역사와 스토리 라인을 소개하며 본격 '미르M' 알리기에 나섰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미르M'은 인간이 살아가던 신룡제국과 비천지역, 수인이 모여 살던 남만지역으로 이루어진 미르대륙을 배경으로 한다. 신룡과 적월마의 치열한 전투로 폐허가 된 미르대륙을 재건하고 전쟁 피해 복구를 위해 숨겨진 이야기를 파헤치는 조사단을 파견함으로써 시작되는 거대한 서사를 특징으로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번 영상을 통해 원작 게임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는 미르 IP에 대한 향수를 되살려주고, '미르M'을 통해 새롭게 '미르'를 접하는 이용자들에게는 배경적인 스토리를 상세하게 설명해줘 방대한 서사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게임을 플레이할 이용자들에게 자신이 왜 '미르M' 속 조사단이 되어 앞으로 펼쳐질 전쟁과 모험을 경험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적을 부여하는 등 동기부여의 기능도 하며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흥미를 북돋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위메이드는 21일 '미르M'의 사전 예약을 본격 시작했다. 사전예 약 및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미르M'의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카카오 사전예약, 네이버 사전예약,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