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한국 심의 나왔다.. 플스 진영 '후끈'
올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의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가 지난 5월 26일 국내 심의를 받았다.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심의 결정 등급은 청소년 이용 불가로,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등급 분류 결정서를 보면 과도한 폭력 표현(칼, 도끼 등사실적인 무기 표현 및 전투 시 선혈, 신체훼손이 묘사됨), 과도한 저속어, 비속어 및 욕설 표현, 캐릭터 간 대화에서 과도한 욕설 표현(Fxxx, Dxxx 등)이 게임 전반에서 나온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 주점 등에서 캐릭터들이 음주를 하는 직접적인 표현이 있어,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1조 및 등급분류 규정 제7조 제4호에 따라 ‘청소년이용불가’로 등급분류 결정됐다고 표시됐다.
한편,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가 심의를 받았다는 소식에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은 축제 분위기다.
'엘든링' 등 PS5에도 할만 한 게임이 등장하긴 했지만 여전히 게임 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고, 지금까지 대부분의 게임이 멀티 플랫폼으로 나온 만큼 걸출한 독점 게임인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를 기다렸던 게이머들이 많았던 것.
루리웹 등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이제 드디어 PS5를 돌릴 때가 됐다.", "얼마나 끝내주는 액션을 보여줄까" 등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