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자들의 수다] 카카오게임즈 최대 기대작! 우마무스메 과연 성공할까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최고 기대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의 정식 출시일인 6월 20일이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게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죠.
이 게임은 지난해 2월 일본에서 출시 후 약 1년만에 1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트위터 세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사전 예약 시작 10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마무스메'가 과연 국내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까요? 일본 현지에서 서브컬처 계를 꽉 잡은 이 게임이, '리니지' 시리즈로 대표되는 한국형 K-RPG들의 아성을 뚫고 정상을 탈환할 수 있을까요.
게임기자들은 이 '우마무스메'의 실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말하고 있습니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과금력으로 초반에 매출 3위 안에 충분히 입성 가능하다는 의견도 있고, 반대로 여러가지 컨셉적 요소 때문에 흥행이 쉽지 않을 거라는 의견도 나옵니다.
게임기자들의 의견도 이리저리 나뉘어지는 것을 보니 '우마무스메'가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게 맞는 것 같네요.
이제 5일 남았군요. 카카오 게임즈도 공격적인 마케팅에 더해 운영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게임이 어떤 순위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편집자 : 최원영 (wy@gamedong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