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시티 미니 V (ASTRO CITY mini V)', 7월 28일 국내 출시
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세가 토이즈의 '아스트로 시티' 아케이드 클래식 시리즈의 제2탄, '아스트로 시티 미니 V(ASTRO CITY mini V)'를 오는 7월 28일에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아스트로 시티 미니V'는 4.6인치 세로 모니터를 탑재해 종스크롤 게임을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콘솔 게임기로, 일본 레트로 게임센터 성지인 '게임센터 미카도' 와의 개발 협력으로 개발됐다. 아케이드 슈팅 게임 팬들의 뜨거운 추억을 아케이드에서의 플레이 감각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록 타이틀은 첫 이식 타이틀인, ‘아웃존’, ‘타츠진오’, ‘도균!!’, ‘데저트 브레이커’, ‘암드폴리스 배트라이더’, ‘배틀 바크레이드 언리미티드 버전’을 비롯하여 '라이덴', '건버드' 등 인기 슈팅 게임이 총 22종 수록됐다.
현재 게임 기판 가격으로만 시세를 매기면 1천만 원이 넘는 구성이어서 슈팅 게이머들에게는 호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자막은 일본어와 영어를 지원하고 음성은 일본어만 지원한다.
판매 가격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유니아나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