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오리진3'에 '클래스 최강자전' 선봬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뮤오리진3(MU Origin 3)'에 14일 예정인 정기점검 이후 '클래스 최강자전'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게임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클래스 최강자전'은 토너먼트 방식의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로 매주 월요일 20시부터 21시에 열린다.
게임에는 흑기사, 요정, 흑마법사, 마검사 총 4개의 클래스가 있다. '클래스 최강자전'에 참여한 회원들은 같은 클래스끼리 전투를 펼쳐 클래스별로 가장 강력한 1명을 뽑는다.
'클래스 최강자전'은 예선전과 승급전으로 나뉜다. 예선전은 대규모 인원이 난전을 펼치고 상대를 처치한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한다. 획득한 포인트가 상위 16명에 포함되면 1대 1 대결인 토너먼트 방식의 승급전에 참가할 수 있다.
웹젠은 예선전에 참여한 회원들에게는 획득 포인트에 따라 '블루다이아', '수호펫 뽑기 스크롤'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승급전까지 올라간 회원은 최종 순위에 따라 신규 코스튬, 순위별 호칭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웹젠은 '뮤오리진3'의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강화 시스템도 선보인다. 제련 시스템에 '장비 각성 시스템'을 추가했다. 9티어 이상의 '유일 장비'를 신화 등급으로 각성하고 캐릭터의 전투 옵션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수호펫 시스템' 내 '메인 에테르' 시스템도 추가했다. '에테르 뽑기'에서 획득한 메인 '에테르 조각'을 일정 개수 획득 및 합성해 '메인 에테르'를 획득할 수 있다. '메인 에테르'를 장착하면 캐릭터와 캐릭터의 '수호펫' 전투력이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