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 '라이브 어 라이브' 마지막 트레일러 공개
스퀘어에닉스는 오는 7월 22일 출시 예정인 '라이브 어 라이브'의 파이널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발매 예정인 '라이브 어 라이브'는 1995년에 슈퍼패미컴으로 출시됐던 동명의 게임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과거 선사시대부터 서부 시대, 일본 에도시대, 근 미래, 먼 미래 등 총 8개 지역을 대상으로 8명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독특한 스타일의 RPG다.
지난 2월 10일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발표된 '라이브 어 라이브'의 리메이크 버전은 현시대에 맞는 다양한 시스템이 추가되어 도트 그래픽과 3D가 융합된 ‘HD-2D’로 그래픽이 재구성되었으며, 각 캐릭터별 특성이 드러나는 특수 스킬이 모두 새롭게 그려지는 등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게임 속 무대인 8개의 지역을 살펴볼 수 있으며, 최종장인 '중세-마왕 편'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오는 7월 22일 발매되는 '라이브 어 라이브' 한글 자막을 통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