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탈워는 아직 살아있다!" '토탈워: 워해머3', 신규 DLC 공개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자사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토탈워: 워해머3'의 신규 DLC '챔피언스 오브 카오스' 출시와 함께 대대적인 신규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번 '챔피언스 오브 카오스' DLC에서는 신규 카오스 군주 4명이 추가되며, 새로운 게임 플레이 메커니즘으로 파멸의 캠페인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 50종의 새로운 전투 부대와 불멸의 제국 무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신규 카오스 전설 군주의 경우 코른, 젠취, 슬라네쉬, 너글을 각각 따르는 4명의 신규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들을 중심으로 한 신규 캠페인을 즐길 수 있으며, 현재 슬라네쉬의 총애를 받은 파멸의 대공 '아자젤'이 공개되어 있다.
여기에 카오스를 비롯한 워해머 세계 속 신들의 전쟁터인 고대의 투기 도시 전패진(잔바이진)에서 이용자는 카오스의 투사로써 끔찍한 피바다와 의식을 통해 암흑의 주인으로부터 선택을 받고 여기 깃든 비전의 힘을 쟁취하는 여정을 만나게 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추가된다. 끔찍한 선물을 하사하는 카오스 전쟁 제단부터 카오스 기사, 중갑 무장 학살자, 선택받은 자 등 4명의 카오스 신 진영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종 이상의 신규 부대가 새롭게 등장하며, 신규 자원 '영혼'을 소모하여 카오스 신들에게 선물을 얻는 '카오스의 선물' 등의 시스템도 추가됐다.
여기에 기존 토탈워 워해머 1편과 2편의 모든 맵과 종족이 통합된 신규 캠페인 모드 '불멸의 제국'이 드디어 3편에도 등장하며, '챔피언스 오브 카오스' DLC를 통해 베타 버전으로 공개된다.
또한, 많은 이용자들이 원했던 출혈 효과, 사지 및 머리 절단 효과가 도입되는 DLC '피의 신에게 피를'의 경우 전작 1편과 2편을 소유한 이용자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