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20주년 오프라인 행사 500명 초대 및 디자인 공개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장 디자인을 21일 공개했다.
그라비티는 오는 7월 31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행사 '스무 살의 라그나로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뉘며 포토존, 오락실, 인형 뽑기, RO 캐리커쳐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부 사전 이벤트와 비보잉 공연, 퀴즈, 럭키 드로우, K-POP 공연이 펼쳐질 2부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오프라인 행사장 외관은 '라그나로크' 20주년에 맞춰 우측에는 '스무 살의 라그나로크' 문구와 20주년 기념 BI로 디자인했다.
좌측에는 그라비티에서 서비스 중이거나 서비스 예정인 '라그나로크' IP(지식 재산) 게임들의 메인 이미지 12종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장 앞에는 20주년 기념 대형 포링 케이크 조형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내부는 총 3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1층은 메인 무대, 포링샵, 포링 바, 캐릭터 포토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은 조형물 전시, 이용자 체험존, 키즈존 등으로 꾸며졌으며 3층에는 오락실과 포토존이 설치되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그라비티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0일까지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행사 ‘스무 살의 라그나로크 페스티벌’ 참가 신청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인, 2인, 4인 단위로 신청이 진행됐으며 초반부터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그 결과, 20일 동안 총 3천 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행사 참가를 신청하며 성황리에 신청을 마감했다.
그라비티는 추첨을 통해 1인 참가자 300명, 2인 및 4인 참가자 200명 등 총 500명의 이용자를 이 오프라인 행사에 초청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비즈니스디비전 최성욱 이사는 “이번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행사에서 메인 무대, 각종 체험존 등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알찬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해 이용자분들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