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온라인게임 ‘테일즈위버’, 여름 업데이트 ‘도약(跳躍)’ 실시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의 여름 업데이트 ‘도약(跳躍)’을 실시한다고 오늘(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상위 레벨 던전과 장비가 ‘이클립스’로 확장된다. ‘이클립스 던전’은 ‘달의 섬’의 일부인 ‘상실의 섬’에서 입장할 수 있는 최고 레벨 던전이다. 310 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며 오픈필드 사냥과 보스전을 즐길 수 있다. ‘이클립스 장비’는 기존 최상위 장비인 ‘어비스 장비’에서 진화하는 최고 레벨 무기로, 무기와 방어구 28종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신규 시스템 ‘에타의 의지’와 ‘크라운’도 도입된다. 5차 각성과 2차 극한을 모두 달성한 310 레벨 이상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에타의 의지’는 최대 대미지 제한을 해제하고, 새로운 레벨 밸런스를 적용해 상위 레벨에서도 호쾌한 전투와 캐릭터 육성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시즌제 등급 경쟁 시스템인 ‘크라운’은 캐릭터의 강력한 육성을 원하는 유저들을 위한 콘텐츠로, 랭킹에 따라 캐릭터 스펙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넥슨은 ‘테일즈위버’ 여름 ‘도약(跳躍)’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8월 2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각종 미션 달성 시 코인, 장비 강화석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미션 이벤트 및 접속만해도 일정 시간 동안 공격력과 방어력, 능력치를 10% 상승시켜주는 일일 접속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 외 목표 달성 이벤트, 보스 처치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매주 토, 일요일에 진행되는 주말 해피아워 이벤트에서는 ‘장비 강화 비용 20% 할인’, ‘장비 강화 실패 패널티 50% 감소’, ‘인크립트 비용 2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풍성한 선물 이벤트도 준비한다. 이벤트 기간 중 모은 코인으로 각종 추첨 이벤트에 참여하면 ‘어비스 장비 5종’, ‘넥슨캐시’ 100만 원(3명), 10만 원(40명), 5만 원(60명), ‘테일즈위버 젤리삐 말랑 인형(50명)’, ‘테일즈위버 팝업북(50명)’ 등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