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IP 두 번째 신작 CBT 진행.. 장르는 비주얼 노벨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체 개발 중인 '브라운더스트 스토리(BrownDust Story)'의 비공개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브라운더스트 스토리'는 자사의 인기 게임 '브라운더스트(BrownDust)'의 IP(지식 재산)를 활용하여 한 편의 이야기를 완성해나가는 비주얼 노벨 RPG다.
'브라운더스트'의 핵심 재미와 아트를 계승하는 동시에 부족한 스토리 라인을 보완하여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스토리를 진행하며 다양한 인물들과 조우하고, 때로는 동료 혹은 적으로 만나게 되어 자연스럽게 전투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CBT는 한국을 포함한 일본과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필리핀 등 총 6개 국가에서 진행되며 게임에 관심이 있는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하고 싶은 이용자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브라운더스트 스토리'로 검색해서 다운로드 후 진행할 수 있다.
네오위즈 측 관계자는 "이번 CBT를 통해 이용자들은 메인 콘텐츠인 '모험의 서' 3권을 즐길 수 있으며, 주어진 용병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하는 '스토리 모드'와 보통, 어려움, 매우 어려움 등 3개의 난이도 중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일반 모드'를 지원한다. 또, 외전과 PVP(이용자간대결) 모드인 ‘결투장’도 함께 경험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네오위즈 측은 이번 CBT 피드백 등을 통해 게임을 다듬은 후 오는 하반기 중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