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코어, 게임 리더들과 웹3.0 비전 나눈 '2022 파트너스 데이' 성료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블로코어(대표 임형철)와 웹3.0 시대를 이끌 웹2.0 게임 리더들의 투자 제휴 '코어얼라이언스(Core Alliance)'는 9일 서초동 블로코어 본사에서 '2022 파트너스 데이(2022 Partners Day)'를 개최했다.
블로코어(blocore)는 웹3.0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자 기업 모토인 '다른 사람들이 멈춘 곳에서 시작하다(start where others stop)'를 이번 행사 주제로 정하고, 관련 선도기업 및 인사들이 함께 모여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집중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뮤터블엑스(ImmutableX) 로비 퍼거슨(Robbie Ferguson) 대표 ▲솔라나 랩 조니 리(Johnny Lee) 게임 사업 개발 총괄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이사 ▲미씨컬 게임즈(Mythical Games) 존 린든(John Linden) 대표 ▲넥슨코리아 강대현 최고운영책임자 ▲폴리곤 스튜디오(Polygon Studios) 마이클 블랭크(Michael Blank) 최고운영책임자가 공식 연사로 참여했다.
아울러 국내외 주요 게임사, 벤처캐피털(VC), 블록체인 기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블로코어와 협력 중인 250여 곳의 파트너사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장에서는 블로코어 임형철 대표의 환영사 및 코어얼라이언스 소개를 시작으로 웹3.0 분야의 인사이트와 트렌드가 공유됐다. 각 연사들은 강연을 통해 기업 소개, 웹3 성공 사례,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한 아이디어, 미래 비전 및 로드맵 등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했으며, 이후 연대와 협업의 네트워크 장으로 이어져 열띤 대화가 2시간 이상 지속됐다.
현재 코어얼라이언스에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021 펀드(Bandai Namco Entertainment 021 Fund),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웹2 게임 리더들과 블로코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웹3.0 시대 확장을 위해 끈끈한 유대 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협력 파트너사간 기술 및 지식재산권(IP) 교류 지원, 블록체인 생태계 온보딩 등 '웰 메이드(well-made)' 웹3 게임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류협력에도 힘쓸 계획이다.
블로코어 임형철 대표는 "이번 행사는 웹2.0와 웹3.0의 장점을 융합하고, 다양한 경험들을 서로 공유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함께 제시하고자 마련된 첫 오프라인 행사다."라머, "앞으로 블로코어는 함께 미래를 그려갈 파트너들과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참여자 모두의 성공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제반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