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E’ 허용 기대감에 위메이드맥스 장중 상한가
위메이드맥스가 14일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1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맥스의 강세는 13일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 김규철 위원장이 P2E(플에이투언, 돈버는 게임)게임에 대해 발언한 것이 기대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규철 위원장은 P2E 게임을 언제까지 막을 것이냐는 질문에 “솔직히 말하면 저도 해주고 싶다. 다만 현행법상으론 불가한 부분이 있으니, 게임산업법이 개정되는 과정에서 방법을 찾아보겠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의 이런 발언이 전해지자 14일 주식 시장에서는 P2E 허용에 대한 기대감으로 블록체인 게임사 위메이드맥스의 상한가를 비롯해 P2E 게임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위메이드가 13%, 컴투스홀딩스가 7.5% 상승 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