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PG 장인들의 신작 '아르케랜드', 지스타 부스 참가 확정
즈룽게임(ZLONGAME)과 블랙잭 스튜디오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SRPG ‘아르케랜드’의 ‘지스타 2022’ BTC 부스 참여를 확정하고, 세부 운영 내용을 공개했다.
‘아르케랜드’는 즈룽 게임즈 ‘랑그릿사’ 제작진이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SRPG 차기작이다. 이용자는 온몸이 용의 비닐로 덮여가는 용린병의 고통을 겪고 홀로 강대한 제국에 맞선 성역의 공주 ‘아비아’에 의해 깨어난 ‘이방인’으로서 함께 천계 대륙을 여행하거나 다양한 동료와 만나면서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다는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카툰 랜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아름다운 세계 속에 속성 상극, 직업 특성 등 SRPG 특유의 전략적인 전투와 선공, 추격, 협공 등 신규 전투 시스템 및 다양한 지형요소를 활용한 수십가지의 클리어 방식이 등장하는 등 다채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 작곡가 ‘시모무리 요코’와 협업했으며, 한국 시장을 위해 ‘나루토’, ‘블리치’ 등 유명 작품을 더빙한 신용우, 김하루, 이명호 등 국내 초호화 성우진이 참여하여 풀 더빙으로 게임을 구현했다.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2’에서 ‘아르케랜드’는 BTC관 E04 위치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즈룽게임즈는 ‘아르케랜드’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인게임 시연, 영상 플레이 외에도, 뽑기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한정 굿즈 등 푸짐한 선물을 획득할 수 있으며, 초대된 인기 코스어 나리, 민한나, 에키홀릭, 유리안 등의 게스트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퀴즈를 맞혀 경품을 받아갈 수 있다. 또한, 성우들의 더빙 연출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즈롱게임의 관계자는 “국내 최대 게임쇼에서 이용자분들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게 되어 설렌다”라며, “지스타 이벤트 외에도 현재 마켓 예약과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하여 푸짐한 보상도 꼭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