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위믹스 상장 폐지 가능성 적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국내 4대 가상 화폐 거래소에서 유의종목으로 지정된 자사 가상자산 ‘위믹스(WEMIX)가 상장 폐지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적다고 밝혔다.
장현국 대표는 금일(2일) 3분기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가 거래소 협의체인 DAXA에 충분히 소명하고 있으며, 또 협의체의 책무는 선량한 투자자 보호에 있어 상장 폐지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위믹스'가 상장 폐지 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본다는 입장을 전했다.
아울러 장 대표는 그동안 위메이드가 진행해온 위믹스 분기 보고가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 이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거래소와 시각 차이가 존재했던, 담보의 경우에도 담보를 설정을 할 때 유통량으로 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