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파이프, '루터스 서바이버스 배틀' CBT 돌입
스노우파이프(대표 김정익)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Looters – Survivors' Battle'(루터스 서바이버스 배틀, 이하 '루터스')의 공식 CBT(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루터스'의 CBT 사전 예약은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14일 동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CBT에 응모한 이용자들은 기입한 이메일로 설치 경로를 우선으로 받아 게임플레이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CBT는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CBT는 안드로이드에 한해 공개 테스트로도 진행한다. 11월 9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Looters'를 검색하면 게임을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보유한 안드로이드 기기가 램 4GB 이상, OS 버전 7.0 이상이라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루터스'는 주인공 베티(Betty)와 동료들이 황폐해진 도심 속 좀비와 적들을 물리치며 전리품을 쟁취하고, 약탈단(Looters)이 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유저는 약탈단이 되어 지역곳곳을 탐색하여 물자를 약탈하고, 확보한 물자로 쉘터를 구축할 수 있다. 쉘터를 업그레이드하고 더 많은 자원과 병력들을 얻어, 최종적으로 끝까지 살아남는 것이 이 게임의 핵심이다.
한편, '루터스'의 BGM은 '오징어게임'의 정재일 작곡가가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정재일 작곡가만의 특색 있고 웅장한 BGM은 '루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노우파이프 김정익 대표는 "'루터스 서바이버스 배틀"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 주신 모든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루터스'만의 특징을 잘 살려서 기존 모바일 게임과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