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1주년 맞은 '블루아카' "유저들 성원 보답한다"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블루아카이브'(이하 '블루아카')가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
넥슨은 블루아카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개발진 비하인드 토크부터 컬래버 카페와 1주년 선물까지 게임을 성원해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보답하기 위해서 나서는 중이다.
먼저 지난 10월 28일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1주년 기념 특별 방송 ‘키보토스 1주년 축하파티’를 진행했다. 약 2만 명의 시청자가 함께한 가운데, 김용하 EPD와 차민서, 박병림 PD가 출연해 지난 1년을 돌아보고 향후 업데이트 및 계획을 소개하는 한편, 이용자들과 소통의 시간도 이어갔다.
특히, 임종규 게임 디자인 리드 디렉터, 성지원 아트실 부실장 등 개발진 5인이 출연해 캐릭터 설정 과정, 아트 작업 등 콘텐츠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특별 방송 후반부에는 컬래버레이션 카페 운영과 ‘Anime X Game Festival’ 참가 등 오프라인 행사 소식이 전해졌다. 넥슨은 오는 12월 21일까지 ‘애니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서울 합정과 부산 서면에 컬래버 카페를 운영한다.
해당 카페에서는 게임 내 등장하는 식음료를 현실에서도 선보이는 한편, 아크릴 스탠드, 머그컵, 키홀더 등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블루 아카이브’ 학생들을 배경으로 제작된 수많은 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월 3일, 12월 4일 양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AGF 2022 참가 소식과 ‘블루 아카이브’ 카카오톡 이모티콘 ‘몰루콘’ 배포 계획도 공개됐다.
서비스 1주년 당일인 지난 9일에는 김용하 EPD 등 개발진 4인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개발진은 지난 1년 간 한국 및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기억에 남았던 이야기를 전하는 한편, ‘키보토스’에서 ‘블루 아카이브’와 함께해준 이용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여기에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디지털 굿즈를 추가로 배포하고, ‘비트바이트’와의 제휴를 통해 ‘블루 아카이브’ 대표 이미지를 활용한 테마 키보드를 선보였다. 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작가들의 1주년 축하 일러스트를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또한,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1주년을 맞아 11월 16일까지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10회 모집 티켓’과 학생에게 선물할 수 있는 ‘반짝이는 꽃다발’ 아이템을 지급한다.
‘블루 아카이브’ 개발을 총괄하는 김용하 EPD는 “지난 1년간 선생님들께서 ‘블루 아카이브’에 유례가 없을 정도의 사랑을 보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개발과 운영, 사업에서도 애정을 가지고 계속 블루 아카이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니, 지금처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